더불어민주당 개인정보 침해 신고, 개인정보위원회로 이관된 것으로 보여

2022년 4월 16일 토요일

4월 16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개인정보 침해 신고가 개인정보위원회로 이관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댓글에는 동일한 내용의 통지가 올라오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이 끝난 이후 선거인단의 실명을 언급하여 이재명 지지 독려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해당 문자를 보낸 시기는 경선이 종료된 시기였으며, 전술했듯 실명이 그대로 언급되어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았다는 논란이 발생하였다. 문자 발신 전화번호가 이재명 개인이 문자 발신에 사용했던 적이 있는 전화번호와 일치하여 논란을 더 키웠다.

일부 선거인단은 개인정보침해 신고를 하기도 했으며, 이 신고가 개인정보위원회로 이관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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