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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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당헌 개정안에 '정의로운 사회', '포용적 성장' 등의 문구가 삭제가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8월 19일 홈페이지 당헌 개정안 공고를 공지하였다. 해당 공지에 첨부된 신·구조문 대비표에 따르면 당헌 2조를 "더불어민주당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생명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안전한 사회, 포용적 복지국가를 구현하는 통합된 사회, 혁신성장과 포용적 성장으로 번영하는 사회를 추구하며, 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를 실현하는 대한민국 건설을 목적으로 한다."를 "더불어민주당은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 생명의 가치를 중시하고 안전을 보장하는 사회,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는 포용사회, 혁신과 성장을 통해 모든 지역이 골고루 번영하는 나라, 한반도 평화를 넘어 동아시아 및 세계 평화를 추구하는 나라를 지향한다."로 변경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정의로운 사회를 삭제했다는 것이다. 평등한 사회로 대체가 되었지만, 공정한 사회라는 문구가 있는데다 정의로운 사회와의 늬앙스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또한 포용적 성장을 그냥 성장으로 대체하였다.
이 외에도 "생명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안전한 사회"를 "생명의 가치를 중시하고 안전을 보장하는 사회"로 대체가 되었다. 또한, "포용적 복지국가를 구현하는 통합된 사회"를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는 포용사회"로 대체하면서 통합된 사회라는 문구 또한 삭제했다.
출처편집
- “당헌 개정안 공고”, 《더불어민주당》, 2022년 8월 19일 작성. 2022년 8월 20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