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2일 토요일
손혜원 TV가 감스트 영상을 도용해서 커뮤니티, 특히 반이재명 성향의 커뮤티티 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손혜원 TV는 2월 11일~2월 12일 경 여러 개의 쇼츠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그 중에서는 감스트의 영상을 도용한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 문제의 도용된 영상은 감스트가 뽑기에 실패해서 소위 말하는 샷건을 치는 영상을 도용하고 그 뒤에 확률형 아이템 확률 공개 라는 문구와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문구가 나오는 형태였다. 도용한 감스트 영상 뒤에 문구를 부쳤다. 원칙적으로 타인의 영상을 허가 없이 도용하여 배포할 경우 저작권법에 위배되고, 이러한 점 때문에 커뮤니티 상에서 논란이 되었다.
이는 여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었다. 진성 친문 성향의 커뮤니티에서는 "허경영도 유투버 남꺼 무단도용하더니 비슷한 막산이도 따라하고 잇네.", "살다살다 별 기본도 안되어 있네", "젠틀재인 오소리짤도 이재명 박아서 쓰던데. 도둑질이 일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문 성향의 커뮤니티는 "감스트도 민좆당은 거를듯 ㅋㅋㅋ", "이런거보면 정치인들이 얼마나 법을 개 ㅈ으로 보고 저작권 위반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유튜브 영상의 댓글에도 영상 도용을 지적하는 등 여론이 부정적이었다.
감스트 측은 "??쓰라고 한적 없습니다 무단임"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논란이 되자 해당 영상은 오후 쯔음 비공개 처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