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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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4차 TV 토론회에서 한 광주 폭동 논란이 논란이 되었다. 논란이 된 원본 발언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발언을 답변할때 한 "제가 공장에 다닐때 광주는 폭도들의 폭동이었다"라는 발언에서 친문 성향의 커뮤니티 등지에서 논란이 되었다. '광주 폭동'이라는 워딩이 친문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이유는 '광주 폭동'이라는 표현은 2010년대에서 일베 등 극우성향의 세력에서 새롭게 나온 표현이지 1980년대에 쓰인 표현이 아니기 때문이다.
1980년대 당시에 광주 민주화 운동을 지칭할때는 광주 사태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으며, KBS,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 당시 언론들 또한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였다. 즉, 이재명이 공장에 제직할 당시 광주는 폭도들의 폭동이었다라고 아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는 것이 민주당 지지층들이 광주 폭동이라는 워딩을 문제 삼는 이유이다.
"광주는 폭도들의 폭동이었다."라는 것은 2010년대에 5.18을 왜곡하는 세력들이 사용하였지 조선일보 등의 당시 언론은 광주 사태를 소개하면서 소요사태가 일어났다는 식으로 보도를 하였다.
이러한 발언이 친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성 언론들은 7월 10일 기준으로도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보도하지 않았다. 실제로 관련 검색어로 구글 뉴스 검색을 시도했으나, 이러한 발언을 언급한 기성 언론들의 기사를 찾아볼 수 없었다.
출처편집
- “[정치 아카이브/팩트체크] 이재명 경기도지사 광주 폭동 발언 논란”, 2021년 7월 9일 작성. 2021년 7월 10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