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논란

2021년 8월 10일 화요일

온라인 상의 중심으로 KBS가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문제가 된 것은 KBS의 8월 8일자 "내일부터 18∼49살 10부제 사전예약…간편인증 미리 받으면 편리" 보도에서 일어났다. 1분 13초경 책상 한켠에 에디우스 크랙 사용시 오류 대처법이 인쇄된 문서가 발견이 되었고, 이것이 8월 9일에 인터넷 커뮤니티로 퍼졌고, 공영 방송국인 KBS가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게다가 KBS는 2TV 등지에서 상업 광고를 집행하고 VOD 판매도 하는 등 완전히 비영리적인 방송국이라 볼 수도 없다.

라이센스 관리 문제 등으로 크랙을 쓴다는 반응도 나왔다. 심지어 화면을 자세히 보면 윈도우 정품인증이 되지 않았다는 문구로 추정되는 것이 발견이 되어 논란이 생겼다. 실제로 동일 보도의 1분 32초를 보면 윈도우 정품 인증을 요구하는 문구가 선명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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